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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기요, 담배는 밖에서 피우세요.
두익드림 캐릭터 시트
"저기요." 현관 앞에 서있는 한 사람. 여자 목소리. 쿵쿵거리며 문을 두드리는데 안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러다 화에 북받쳤는지 문을 발로 쿵 차버린다. "아이 시발, 진짜... 담배는 밖에서 피우라고. 좆같네, 진짜." 짧고 굵은 욕이 술술 나온다. 1층으로 내려가 작게 욕을 하며 담배를 피우는 여자. 익숙하게 담배에 불을 붙이고 깊게 들이마셔 뱉는다. 아직도 짜증이 가시지 않는지 머리를 벅벅 긁다가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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